미생 시즌2 59수 복기

(출처: 다음 웹툰 미생2)

꽤 큰 가르침을 준 59수.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본인의 선배를 보면서 한심해하고 우리회사에서 있으면 나도 나중에 저렇게 될거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혹은 무능력하거나 이상한 임원을 보더라도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장그래의 말처럼 '내노력의 끝이 그의 모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것. 내가 지금 해야할일에 충분히 집중하고 그렇게 얻어내고 학습해낸 지식과 노하우, 경험 등이 선배나 임원의 모습이 아닌 그 이상을 이뤄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단순히 일에만 노력하고 몰두하고 매진하라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계획하고 설계하라는 것. 내가 여기서 충분히 열심히 해서 얻어낸 것으로 나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 전략을 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요즘 유명해진 유튜버이자 사업가, 블로거인 '자청'도 그렇게 이야기한다. 단순히 심리상담사로서 종업원으로서 일하는 과정에서 그는 신세한탄이나 그저 어떤 상사를 바라보며 일하지 않았다. 그는 그의 능력을 키웠다. 하루 상담비 90만원에 달하는 고급인력이 되기위해서 일에 대해서 공부하고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했다.

https://youtu.be/AUCKb5b5UNs

(관련내용을 볼 수 있는 영상)

당신의 직무에 집중해라. 특히 나처럼 그 업무나 분야가 나에게 굉장히 즐거운 영역의 분야라면 나의 무기로서 활용도가 높을 수 있게 만들어라. 그것은 타이탄의 도구가 되어 새로운 소득창출, 자아실현 등의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다. 일에 집중하자. 혹은 '우리 일만 하자구요'라는 안영이의 다음 복기에 대한 말을 잘 곱씹길 바란다.(다음 후기를 보시면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