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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맨직장인의 블로그
(출처: 다음 웹툰 미생2) 하나하나 명쾌하고 주옥같은 해석들이다. 숫자에 집중하고 완결성에 대한 집중을 보이는 것은 기본이지 본인의 적성이 아니라고 하듯 많은 우리는 우리가 적성이나 흥미라고 하는것을 잘못 파악하고 있을 수 있다. 진짜 나라는 도화지에 채워나가야할 커리어가 뭘까 고민을 한다면, 나라면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산업이 우선 아닐까 한다. 그산업이 재밌으면 관심갖고 흐름을 따라가려고 한다. 본인이 살면서 오래 노출되었던 산업이 있을것이고 보통 익숙한것이 좋아하는건이 된다. 그 산업을 찾아서 여기저기 다녀보고 그 산업 사람도 만나보고 그쪽 전문가가 쓴 책과 강연회도 접해보는 것이다.
(출처: 다음 웹툰 미생2) 연락두절이던 거래처의 나이어린 대리. 그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역시 대리로 불리는 순간 그는 대리가 된다. 반면에 내가 대리처럼 생각하고 일을 하면 나는 대리가 된다는 생각도 든다. 내가 사장이라고 생각하고 일하면 사장이 되는 것 같다. 그것이 부업으로서의 일이라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스스로 자리를 만들어서 일하면 새로운 기회가 올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나는 과장처럼 일하면 과장급의 사람이 될 것이고, 사장처럼 일하면 사장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 무게는 그만큼 더 크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것이다. 한대리도 역시 도망치고 싶을 만큼 그 중압감과 상대방이 주는 무게는 견디기 힘들었을 수 있다. 그렇게 견뎌내고 이겨내면 어쩌면 회사를 이끌어갈 재목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
(출처: 다음 웹툰 미생2) 거래처의 연락두절. 온길사람들은 역시 생각이 같다. 문제가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 그 사이즈를 키우지 않기 위해 주변을 대처하는 사람. 그런 사람은 보통 평판을 중요시 하니까 평판이 좋겠지. 반대로 평판이 좋은 사람이라면 어떠한 이슈로 충돌하게 되면 그 문제의 사이즈를 키우지 않고 주변을 잘 대처할 것이다. 그러한 점을 생각하면서 이슈를 대하면 된다고 생각. 반면에 평판을 중요시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나몰라라 하는 사람일 것임을 예측하고 그에 맞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온길은 다른 당사자들과 달리 인정과 일을 구분한다. 구분하여 온길대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냉철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냉철하게 일하는 사람들. 치밀하게 생각..
(출처: 다음 웹툰 미생2) 거래처의 먹튀로 직원의 월급이 날라가게 생긴 온길. 먼저, 조아영씨는 역시 꼼꼼하다. 하나의 팀에 저러한 꼼꼼한사람 하나만 있어도 팀을 위기에서 구해줄 수 있을만큼 든든한존재가 된다. 온길에게는 매우 소중한 존재가 돼버렸다. 하라는것을 하는것. 아닌것같아도 실은 오부장의 조언을 진중하고 자세히 듣는 스타일인것은 장그래와 닮았다는 생각도 든다. 장그래의 어머님은 정말 혜안이 깊으신것같다. 시대를 잘 타고나셔서 사업가를 하셨다면 우량한 대기업을 이끌 인재가 되지않으셨을까 생각이 드는 정도다. 장그래도 나름 한스텝 나아가서 주변의 평판을 물었으나, 그보다 더중요한것은 그가 진정 궁금해하는 사업, 거래에 대한 평판을 물어야할 것을 인정에 대한 평판을 묻게되는 실수를 범하지말것. 그 ..
(출처: 다음 웹툰 미생2) 줄을 잘탄 장백기. 학교도 서울대니 더욱 현실적이다. 팀에서는 못마땅하게 일을 하는것같고 그렇다고 본부장의 라인에 버릴수는없고. 어찌저찌 할 수가 없이 깊은 고민을 하는 장백기다. 그는 지금 나쁜사람이 되고싶지않아서 둘다 못놓고 있다. 둘다 잘하려다보니 스트레스가 심하겠지. 그런데 처음부터 라인만 타려고하는 놈들보다는 그 고민이 좋아보인다. 누구도 장백기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욕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라인을 버린다고해서 거기서 끝나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저렇게 따라오라고하는데 어느 대리급이 팀업무때문에 못간다고 하겠는가. 결국 장백기는 어떤 포지션을 취할지 궁금하다. 나라면 둘다 놓치지않기위해 밤을 새우지않을까 생각도 든다.
(출처: 다음 웹툰 미생2) 첫번째 장면, 늦게까지 영업이나 사람들 만나는 등의 인맥 혹은 그외적으로 노력했던 시대에서 본인의 능력개발, 자기계발 남들과의 시간보다는 남들이 잘때 움직여야 이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또, 승진하면 할수록 본인은 더욱 긴장하게 되는 것은 실제로 임원들의 경우를 봐도 그런 것 같다. 눈이 저절로 떠지는 긴장감. 그들은 필사적으로 움직이고 준비하고 생각하고 결정한다. 그들과 같이 혹은 그들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려면 나 또한 그들이 일어날 때 같이 일어나서 움직이고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두번째 장면, 조아영은 드디어 본인의 기업에 대한 일에 흥미가 생기고 열정이 더 생겼다. 산업과 업무에 대해서 관심이 생기는 저 시기가 정말 보기 좋다. 도와주고 싶을 정..
(출처: 다음 웹툰 미생 시즌2) 온길의 경리인 조아영씨. 그의 위치에 혹은 그와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이 정말 많이 있을 것이다. 소속감을 느끼고 싶고 같이 일하고 싶은 그 욕구와 바람은 인간이 성취감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원천이다. 그런 조아영에게 오상식은 정확히 캐치하여 그녀가 원하는 것을 하게 해준다. 정말 최고의 센스다. 그리고 특히 마지막에 일은 하고 싶은 사람이 해야지. 라는 그 한마디가 굉장히 큰 울림을 주었다. 내가 스타트업에 있을 때에도 일이 생기면 그건 팀장급이나 리더급이 내려주기도 했지만, 먼저 손들어서 일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았고 그런사람이 일을 제일 잘했다. 내가 하겠다고 손든 사람에게 일을 주는 문화, 그리고 그 사람이 결국 일을 제일 잘해내는 이 시스템이 정말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