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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시즌2 후기

미생 시즌2 61수 복기

금융맨직장인 2020. 1. 13. 11:00

 

(출처: 다음 웹툰 미생2)

원인터 동기였던 장백기에게 받은 프로젝트. 장그래는 실제적인 질문공세에 당황한다. 일은 자기일이 되어야 한다. 동기애가 있는 원인터 동기들. 그러나 그 선의도 장그래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일은 자기가 해야하는 것 같이 느낀다.

오차장은 역시 꿰뚫어본다. 장그래를 잘 안다. 같은 팀으로서 일을 하려면 그렇게 되어야 하는 것 같다. 그사람스러운 것을 알고 있는 것. 그래야 그가 잘하는 것이 뭔지 알고 협력하기 쉬워진다. 일이 일같아지는 것이다. 이렇게 보았을 때, 나도 업무를 하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신념을 갖고 밀어붙이는 경험을 많이 해보고싶다.

일은 숙제검사받듯이 하면 안된다는 말이 매우 인상깊었다. 일은 숙제검사가 아니다. 수동적으로 기한 맞춰 가져와야하는 숙제라고 생각하면 본인도 현타가 크게 올 것이다. 본인의 성장에도 도움이 안된다. 따라서 숙제검사가 아니라, 본인이 프로젝트를 끌고 가서 끝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밀어붙이는 것이 본인의 성취감에도 성장에도 그 조직의 성장 및 성취에도 모두 도움이 된다. 그러한 점을 자주 잊어먹고 일하게 될텐데, 항상 상기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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