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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가이드] 마지막 한마디 - 본인을 정리하고 만회하는 기회

금융맨직장인 2019. 12. 24. 23:31

안녕하세요. 오늘은 취업 가이드 중에 면접 팁으로써 마지막 한마디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마지막 한마디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전에 과연 왜 마지막 한마디를 궁금해할까 고민해보세요. 저라면 뭔가 면접 지원자 중에 아쉽거나 아리까리한 사람이 있어서 일 수도 있습니다. 혹은 본인이 지원자에 대해서 판단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을 해보고 싶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원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아쉽다거나 판단에 고민을 하는 면접관에게 만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일부 질문에서 실수했다는 생각이 들거나 혹은 제대로 답변을 못한 질문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다시 면접관에게 상기시켜주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제 생각에는 그렇게 실수하거나 제대로 답변 못한 것에 대해서 본인도 인지하고 있고 반드시 그것을 만회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고 하며 새로운 기회를 노리는 것이죠.


또는 마지막 한마디에서 면접관에게 못 보여줬지만 꼭 보여주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꼭 주의해야할 점은 그것이 과하다거나 자기자랑적인 것이면 안됩니다. 면접관이 흥미를 느끼지 않을만한 것도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다만 본인이 더 좋은 모습, 특히 이 회사에 적합한 인재라는 것을 못 보여준 것에 대한 아쉬움과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러한 솔직하고 담백한 모습이 면접관에게는 한번 더 보고 싶다는 인상을 줄 수가 있죠.


오늘도 역시나 결론적인 팁은 솔직함과 담백함입니다. 마지막 한마디를 말하는 시점에서는 이 면접기회를 정리하고 마무리를 하는 시간입니다. 새로운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면접 과정에서 놓칠 수 있었던 것이나 혹은 면접의 한 흐름을 정리하면서 다시 한 번 본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서 전달하는 기회입니다. 그렇다고 그런 정리를 길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짧지만 간략하게하면서도 솔직하고 담백하게 진심을 보여주는 기회입니다.


이러한 점을 잘 기억하면서 마지막 한마디를 임팩트있게 제시해보세요! 오늘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궁금한 점은 댓글 부탁드리고 구독, 좋아요, 광고클릭 등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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