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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가이드] 자기소개서 잘 쓰는법(금융권 등)

금융맨직장인 2019. 8. 25. 13:47
본 팁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용으로 참고만 하고 저런사람도 있구나~ 생각하면 됩니다.

1. 키워드 중심의 임팩트있는 제목을 달아라.

회사 자기소개서 쓰는 페이지에 들어가면 각 칸에 중심적인 키워드가 무엇인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키워드는 당근 본인이 지원하는 회사의 인재상 혹은 그 업계에서 필요로하는 자질과 맞닿아 있어야할 것이다.
예를 들어 금융권은 적극적이고 친화적인 사람(어떤 기업이든 그렇겠지만)을 원하고 매우 승부에 대한 근성과 집요함도 필요하다. 본인이 학교, 인턴, 알바다니며 들었던 별명이나 성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면 그러한 특징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대외활동 경험은 본인이 생각하는 관련 경험이 아니라 이 회사가 도대체 무얼 원하는지를 알아라.

많이들 착각하는데 회사에서는 당신이 무슨 대외활동을 하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 경험이 우리회사에 도움이 되는지가 중요하지.(근데 왠만하면 대부분 도움안된다)
인턴을 했으면 관련 업계 및 지원하는 회사와 일하는 방식과 회사분위기가 같아야 설득력이 있다.
대학동아리도 관련 동아리나 학회를 했어도 과연 직장인으로서 재밌는거하나했네 정도지 일하는데에 많이 도움이 될까 의문점.(그래도 없는애들보다는 좋게보이겠지)
그러니까 결론은 겸손겸손하고 학생으로서 너가 뭘했든 그다지 감흥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주변 지인이든 인터넷검색이든 다 뒤져서 최대한 회사가 뭘원하는지를 알아낸다음 어필하라.

3. 가독성과 분량은 기본이다.

기본도 안지키는 자소서가 많다.
제목, 문단 구분, 분량 준수는 필수다필수.
키워드 중심의 흥미를 일으키는 제목과
가독성을 높이는 문단 띄기(주제 중심으로 띄기)
몇천자 이내 혹은 내외라면 정확히 지켜라. 그리고 그 글자수만큼 정확히 써라 더도덜도 쓰면 안된다 그 글자수는 꼭 써라.
그렇게 하지않은사람과 한사람이 구분이 된다는 이야기는 평가자 입장에서 쉽게 적용할수 있는 기준이겠지? 평가자로서는 땡큐다 기본이 안된것부터 거르면되니.

4. 면접을 생각해서 써라.

면접때 참고자료는 뭘까 바로 자소서다.
뻥치는거 다 안다. 거짓말 쓰지말고 자소서를 보고 질문할 만한 내용들을 완벽정리해라.
예상질문 최소한 50개이상은 생각해서 대응할 준비해라(오해하지말고 준비를 하라는거지 답변을 외우라는건 아니다. 면접때는 키워드정도만 가지고 가서 회사선배님께 말하듯이 이야기하는거다)

일단 여기까지 쓰고 조회수 많아지면 더 추가하겠습니다.
파이낸스 커리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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