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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가이드] 지원동기 - 난 학교다니며 이거에 꽂혔다!

금융맨직장인 2019. 9. 8. 21:33
 오늘은 왜 이 회사에 지원했나? 에 대한 질문을 어떻게 답해야할지 고찰해보겠습니다.

자. 여러분이 면접관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요 지원자가 왜 이회사를 지원했을지 을마나 궁금하겠습니까??

 면접관들은 우선 이회사에서 그래도 실무자로서 혹은 임원으로서 인정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회사에 자부심이 있거나 혹은 본인업무에 열정이 있는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이 혹시 그냥 취업할라고~~ 먹고살려고~ 지원했다면
그저그런 지원자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 회사가 왜 나랑 맞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십쇼.
 지금 근처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다 마실때까지 그것만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속이려하지말고 둘러대려고 하지마세요.

 그리고 본인의 학교생활 혹은 인턴, 알바 등을 반추해보세요. 내가 어떤일이 재밌었는지 매우 구체적으로 정리하세요.
 마케팅이면 어떤 일을 해보았을때 어떤식으로 어떤생각으로 어떤행동을 했는지 생각해보세요.
 주식이라면 투자를 어떻게했고 그게 타당했는지, 그리고 그런 이야기들이 이업계 수십년 전문가들앞에서 매력적으로 들릴지(잘아는지가 아닙니다. 전문가들이 본인의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할까 생각해보세요.)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난 지금까지의 삶을 보면 이것에 대해 미쳐서 이것까지 해봤다. 이거에 꽂혀살았다라고 자신있게 말할수있어야합니다. 난 물건하나 팔아보려고 노점상을해봤고 온 도매상들을 찾아다녔다. 난 이런 업계에서 최고가 되기위해 이만큼 조사를 했다. 이게 전문가선배님이 아시는것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 나름대로 이만큼 열심히 해봤다고 어필하시면.
그게 곧 지원동기가 됩니다.

나는 이회사를 위해서 일할수 있는 자격이 있다. 이런것에 꽂혀있는 나는 분명 당신 회사에 맞을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도 당신 회사는 이런 관심사가 있는 나에게 자아실현할수있는 회사다.

즉, 나를 위해 회사를 위해 양방향적인 지원동기를 어필하세요. 그 중심 키워드는 난 이런삶을 살고 어떤삶을 살고싶다는 관심사가 들어가야죠.

횡설수설한것도 같은데 궁금한것있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자기소개 팁에대해서도 질문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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