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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가이드] 면접 1분 자기 소개 임팩트 주는 법 - 키워드를 잡아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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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가이드] 면접 1분 자기 소개 임팩트 주는 법 - 키워드를 잡아라

금융맨직장인 2019. 8. 30. 22:38

오늘은 면접에 관한 꿀팁 중 1분 자기소개에 관하여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짧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요. 참고하셔서 면접스터디에서도 스터디원들의 반응을 한번 보고

실전에도 응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답은 무조건 키워드!

 1분 자기소개도 면접관 입장에서는 굉장히 긴 글과 같습니다. 수많은 지원자들의 뻔한 자기소개와 면접 답변을

들으며 지쳐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점심식사 이후 오후에는 졸리기까지 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면접관들의 관심을 집중하게 하려면 자신만의 매력적인 키워드가 포함된 제목을 제시해야 합니다.

본인의 자기소개서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어떤 단어일까요? 한번 생각해보시고 첫 마디를 잘 짜내보세요!

첫 한마디가 자기소개의 전부를 먹고 들어갑니다. 첫마디를 이야기할 때 목소리도 신뢰감있고 큰 목소리로

제시해주세요. 다만 매력이 있어야합니다! 과하지도 않아야 해요. 비유도 자제하세요.. 오글거립니다.

예시를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잘못된 예1: 저는 ~기업의 아들입니다!

- 듣기만해도 오글거려서 빨리끝내고 다음면접자 들여보내고 싶네요.. 퇴근하고 싶어요.. 아무 알멩이가 없어요.

잘못된 예2: 저는 토마토입니다.

- 이런 비유 너무 구시대적이에요. 저정도 특이하지만 구시대적인 것을 제시하려면 엄청 말빨이 쎄셔야 되어요...


괜찮은 예1: 안녕하세요! 지원자 OOO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에 비해 열정적으로 배우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괜찮은 예2: ~~. 저는 같이 일하면 즐겁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것이 제 특징인 것 같습니다.


워딩이 둘다 조금 어색하긴 한데, 어떤 느낌인지 아셨나요?? 

(말은 조금더 다듬어서 본인만의 언어로 만들면 될 것 같습니다.)

공통점은 키워드가 있다는점, 그리고 첫마디를 하면서 그 첫마디를 한 이유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넘어간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하면 대화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으며

자기소개가 조금 더 담백하고 솔직해집니다.(자기소개는 솔직해 보이는게 아니라 솔직해져야합니다.)


첫마디 이후로 본인이 설명한 특징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독특한 경험이나 여러 증명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면서 진솔성이 보이고 이사람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구나 하면서 면접에서 물어볼만한 것이

생기고 질문을 더 하게 되는겁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키워드를 잡는 것부터 말씀을 드렸습니다.

생각이 나는대로 하나하나씩 여러분들께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참고하셔서 솔직하고 담백한

자기소개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글들도 한번 보시며 취업준비에 대한 감을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https://helikesfinance.tistory.com/4([취업 가이드] 자기소개서 잘 쓰는법(금융권 등))

https://helikesfinance.tistory.com/44([취업 가이드] 최종 면접에서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 )

https://helikesfinance.tistory.com/46([취업 가이드] 회사면접예상질문과 금융권 재직자의 생각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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