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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맨직장인의 블로그
(출처: 다음 웹툰 미생2) 첫번째 그림. 각자 자신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직장인은 자신의 직책과 맞지 않은 일을 할 수 있다. 그럴 때에는 그일이 내 직책과 상관없이 잘 맞게 뛰어나게 수행했음을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사원이지만 과장급의 일을 시킨다면, 왜 나한테 이렇게 시키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 내가 과장급의 일을 하라고 했으니 잘 수행해보자고 하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시켜놓고 고과도 안좋고 혹은 승진같은 것이 빠르다고 하지 않더라도 나는 새로운 기회가 생길 발판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디든 다니면서 내가 하는 일을 어필하고 기회가 생기면 적극 PR하면서 나는 사원임에도 불구하고 선임역할이나 과장의 역할을 한다고 설득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
(출처: 다음 웹툰 미생2) 장그래는 김전무의 표정이 아닌 그가 집중하고 있는 판을 보려고 하고 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2가지 테마에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먼저 투자. 투자도 마찬가지로 게임참가자의 표정과 행동을 읽는 것은 하수이다. 외국인이 왜 샀느니, 기관이 어떤 이유에서 샀으니까 오를 것이다 등등. 이런 분석이 물론 맞을 수도 있고 그러한 방법으로 꾸준히 돈을 벌고 있다면 말리지 않는다.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의 경우에는 그들의 의도나 행동에대한 분석이 오히려 더 노이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놀고있는 게임의 판, 시장에 주목을 한다. 그들이 이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그들이 이 시장, 게임의 승부를 어떻게 바라보고 베팅을 하는 것인가에 더 집중해야한다. 그들..
(출처: 다음 웹툰 미생2) 오상식과 김전무와의 마찰이 점차 격화되는 53화. 그 와중에 오상식차장의 조언이 인상깊다. 회사에서의 거처야할 프로세스가 많은 일을 하라. 반복하는 일을 하라. 그것이 회사가 익숙해지는 것 같다. 그러한 점에서 그 팀에서 주요한 업무를 시행하는 보고서를 쓰는 것이 해당 업무에 대한 숙달도를 높이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인 것 같다. 그러한 점에서 새로 오는 신입이나 후배의 경우 그 팀이나 부서의 고유업무에 대한 보고서를 읽게 시키고 한번 새로운 건을 검토하라고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반면에 내가 새로운 부서나 팀으로 간다면 해당 고유한 업무에 대한 보고서 등을 여러번 정독하면 좋은 학습이 될 것 같다. 그렇게 익숙해지고 나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맞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