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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시즌2 후기

미생 시즌2 63수 복기

금융맨직장인 2020. 1. 16. 21:36

(출처: 다음 웹툰 미생2)

바둑에서도 모험을 한다. 모험을 통해 겪은 경험을 몸에 두른 백전노장. 그는 겁이 많을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오차장같은 경우가 그렇다. 그래서 새로 가지고 온 아이템을 이야기할 때에도 왜 이일을 하면 안되는지 숫자로 들려온다. 그러한 수치와 객관으로 논리를 만들어서 상대가 설득당할 수 있도록 수많은 경험을 한 오차장. 그처럼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된다. 세월이 해결해준다는 것은 나에게 너무 따분하고 지겨운 이야기다. 정신을 차리면 늙은 나이가 되기 전에 충분히 경험한 어린 장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는 편이다.

그러한 점에서 생각해보면, 모험을 빨리 하는 것이 젊은 장수가 되는 길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모험과 타개를 마다하지 않고 움직이고 부딪히는 사람이 되면 그만큼 경험이 무기가 된다. 지금 안정적으로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도 열심히 모험하고 타개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빨리 많이 먼저 모험하고 타개를 하면 그만큼 경험을 먼저 한 사람이고 새로운 기회가 왔을 때 먼저, 바로 잡을수가 있다.

새로운 집단에 가보려고 하고, 새로운 모임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아보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이야기였다. 내가 지금 원하는 능력이나 커리어가 뭔지 결정했다면 그에 대한 모험과 타개를 통한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전장에 나가서 전투 경험을 하는 것이 능력을 키우고 기회를 잡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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