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철학 시리즈 5 : 10년 이상 보유할 수 있는 자산을 매입하라

오늘은 투자 철학 그 다섯번째 시간으로 주식이나 부동산의 매입에 있어서 가지는 사고방식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퀀트 분석에 기반한 일부 데이트레이딩 혹은 스캘퍼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일 수가 있습니다. 증권 혹은 부동산의 매입에 대한 이야기이니 참고해서 인사이트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투자자 워렌버핏은 '10년이상 보유할 주식이 아니면 10분도 투자하지 마라'는 이야기를 하셨죠. 이와 관련한 이야기입니다. 즉 투자를 하는 여러 철학 중에서 자산이라는 것을 매입함으로써 부를 늘릴 수 있는 이유에 대한 것인데요.

요즘 같은 경우 예금에 현금을 입금하면 그 이자는 물가상승률만큼도 못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이렇기 때문에 투자를 하고 있죠. 그 이상의 수익을 위해서 말입니다. 그러나 왜 주식이나 부동산은 왜 그 이상의 수익이 나는 것일까요? 주식의 경우는 회사가 성장하면서, 혹은 회사가 만든 제품의 가격 등이 올라가면서 물가상승분과 함께 혹은 그보다 더 많이 오르게 됩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로 매매가든 전세가든 주거를 하는 필수재로서 물가와 같이 가격이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저평가된 주식이나 부동산을 매입해서 물가상승분보다 더더욱 높게 올라가는 경우도 생기는 것이죠.

하지만 이겨서 멈추면 안됩니다. 특히 저평가된 주식과 부동산을 매입한 후에 적정가격을 찾아가게 되어 얻은 차익을 가지고 또 다른 자산을(주식, 부동산) 매입함으로써 부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이것이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기 위한 시스템의 원리입니다. 이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렇게 규모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그 적정가격을 찾아가는 차익 혹은 주식이나 부동산에서 지급되는 배당이나 월세 등의 수입을 통한 현금흐름의 크기는 더더욱 크게 되어 본인의 소비를 능가하여 쌓이게 됩니다. 그러면 돈이 돈을 낳고 돈이 엄청나게 빠르게 불어가면서 일반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금 문제를 신경쓰게 되고, 본인의 건강을 잘 챙기고 어떻게 이 부를 물려줄 것인지 혹은 기부를 하여 세상을 더 이롭게할 것인지 생각하는 주제들이 확장됩니다.

또한 주식과 부동산의 경우는 많은 경우 물가상승분보다 더 많이 오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 가만히 현금을 갖고 있으면 오히려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에 비해 자산을 계속해서 매입하게 되면 물가상승에 대한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즉, 생산자산를 구입해야 하는 것입니다.

절약을 하고 저축을 하라는 것도 이 때문인 것입니다. 돈을 왜 모으는지를 잘 생각해야합니다. 바로 종자돈을 마련하여 물가보다 더 높은 가치상승을 하는 주식과 부동산을 구입하여 본인의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경제적자유가 아니더라도 본인이 은퇴를 하거나 일을 그만두었을 때를 대비하는 계획을 짜는 것에 있어 중요한 행동입니다. 따라서 왜 주식투자를 하는가, 부동산투자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도 될 수 있겠네요.

이야기를 하며 조금 센 것 같네요. 결론은 이렇습니다. 배당 혹은 높은 수익 등을 줄 수 있는 주식이나 부동산의 생산자산을 매입하고 길게 보유하여 높은 수익을 취하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짧은 시간에 자잘하게 먹는 수입이 아닌 길게 투자했을 때에 크게 먹을 수 있는 종목과 지역 등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용돈 조금 벌려고 투자를 하는 것은 본인 노력 대비 굉장히 비효율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왜 투자를 하는 것이지 본인에게 한번 다시 물어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며 질문은 항상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