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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시즌2 후기

미생 시즌2 69수 복기

금융맨직장인 2020. 1. 22. 18:30



(출처: 다음 웹툰 미생2)
첫번째 장면, 늦게까지 영업이나 사람들 만나는 등의 인맥 혹은 그외적으로 노력했던 시대에서 본인의 능력개발, 자기계발 남들과의 시간보다는 남들이 잘때 움직여야 이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또, 승진하면 할수록 본인은 더욱 긴장하게 되는 것은 실제로 임원들의 경우를 봐도 그런 것 같다. 눈이 저절로 떠지는 긴장감. 그들은 필사적으로 움직이고 준비하고 생각하고 결정한다. 그들과 같이 혹은 그들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려면 나 또한 그들이 일어날 때 같이 일어나서 움직이고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두번째 장면, 조아영은 드디어 본인의 기업에 대한 일에 흥미가 생기고 열정이 더 생겼다. 산업과 업무에 대해서 관심이 생기는 저 시기가 정말 보기 좋다. 도와주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김대리의 정말 듣기 좋은 칭찬. 일 무섭게 한다는 소리를 듣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요즘 시대. 그러한 사람이 드물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상하게 보는 시선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러한 사람에게 더 좋은 미래가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있다. 이 개인적인 생각이 살다보면 바뀔지 안바뀔지 나는 아직 모르는 시기이긴 하지만 괜히 그러한 사람이 끌리고 나도 그렇게 하고 있다.
조아영 역시 본인이 하고싶어서 하는일을 한다. 움직이고 싶어서 움직인다. 그러한 모습을 흐뭇하게 보는 온길 식구들은 더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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